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벨의 기사 (문단 편집) == [[다크 소울 3]] == 역시나 재등장. [[고룡의 꼭대기]]라는 히든 지역의 [[이름 없는 왕]] 옆의 화톳불 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위로 올라가면 비룡의 시체를 바라보고 있는 하벨의 기사를 볼 수 있다. 쓰러뜨리면 하벨의 대형 방패와 대룡아를 얻을 수 있고, 이후 팔란의 늙은 늑대 화톳불의 [[길 잃은 데몬]]이 있던 곳에 가보면 새로운 아이템이 보이는데 여기서 하벨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이 하벨의 기사는 굉장한 게, 대룡아에 대방패에 하벨 풀셋을 입고도 무게 30% 이하에서만 나오는 '''빠른''' 구르기를 한다.[* 유저는 체력 99, 총애 3강, 하벨 3강까지 착용해도 58%가 한계다.] 거기다 NPC 보정으로 강인도, 방어력, 내성 또한 독보적으로 높으며, 대룡아의 피해량 역시 정신나간 수준이라 회차가 좀 올라가게 되면 사실상 미니 보스다. 지구력도 상한치를 뚫었는지 대룡아를 양손으로 네 번[* 사실 패치를 통해 대형해머가 버프를 받고 스테미나 소모가 줄어 지구력에 어느 정도 투자하면 유저도 대룡아를 네 번 휘두르는게 어렵지 않지만, 이 하벨의 기사는 대형해머가 버프 받기 이전부터, 웬만하면 세 번 휘두르는 게 고작이었던 시절에도 네 번 휘두를 수 있었다.]까지 휘두를 수 있어서, 처음 얘를 상대하게 된 숱한 유저들에게 멘붕을 선사해주었다. 유저가 저 조합으로 입고서도 빠른 구르기를 하려면 체력 스탯 하나만 해도 대략 '''300'''은 넘어야 한다. 실로 시리즈 최강의 하벨의 기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방어력은 초회차에서 10강 직검으로 뒤잡을 해도 120이 간신히 박히는 수준. 그야말로 불멸의 하벨. 그냥 좀 튼튼해보이는 놈이 느릿느릿하게 공격하니 우습게 보고 대충 덤볐다간 두 자릿수 데미지나 겨우 박아대다가 순식간에 납작하게 퍼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심지어 이 사악한 놈은 직접 보러 올라가지 않아도 뱀 인간 소환사가 '''낮은 확률로 하벨의 기사를 소환해내기도 한다.'''[* [[파일:20181127235629_1.jpg]]다만 이 경우엔 대룡아와 방패는 얻을 수 있지만 하벨의 기사 본인을 쓰러뜨린 것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길 잃은 데몬이 있는곳으로 가도 하벨 갑옷을 얻을수 없다. 백령을 지속적으로 소환 하는 것과 비슷한 듯.] 하지만 스펙은 어마어마하긴 해도 AI가 굉장한 것은 아니다. 정면에서 경험도 없이 덤볐다간 하벨의 기사가 지닌 강인도와 슈퍼아머는 훨씬 더 우월해서 1회차도 맞딜을 그냥 했다간 역으로 당하고, 애당초 하벨의 기사는 감소율까지 굉장히 높아 정말 힘들어진다. 물론 처음 알지도 못한 채 싸울 때라면 모를까, 곰곰히 따져본다면 빈틈도 많은 편. 일단 오직 대룡아로만 싸우는 패턴에 [[로스릭 기사]]들 처럼 방패로 공격하는 것도 없고 빈틈이 많은 바위 신체를 쓰는 패턴 정도가 한계다. 게다가 대룡아도 한손으로 때릴 땐 타이밍만 맞출 수 있다면 패링이 되기 때문에[* 물론 양손 공격은 유저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대쉬 공격이나 구르기 공격이 아닌 이상 패링 불가능이니 착각하지 말 것. 양손 상태에서 패링을 하려들었다간 단숨에 빠개져 죽는다는 게 뭔지를 느낄 수 있다.] 침착하게 피해를 누적시키면서 천천히 상대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일단 첫 대면에서 패링에 성공했다면 자리를 뜨지말고 대범하게 기다리자. 일어난 하벨은 즉시 눈앞에서 한손 공격을 할것이다. 이것을 다시 패링하여 눕히는 식으로 반복하면 실패가 없다는 전제하에 양손 대룡아에 바위 신체를 쓰는 2페이즈가 스킵된다. 즉, 제자리에서 패링만 하는 것으로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는것. 물론 패링을 확실하게 못 할 경우엔 그냥 여전히 딱 붙어서 빙빙 돌면서 뒤잡 내지는 1~2타만 살살 노리면서 철저하게 치고 빠지고 대룡아의 후딜을 캐치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게 안정적이다. 단, 너무 딱 붙으면 대방패를 올린 후 같이 신나게 오래 돌기만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고, 후딜을 성급하게 노리다가 자칫 맞을 수 있고 대룡아가 대지에 닿았을 때 발생하는 충격파[* 몇몇 특대형 무기들은 정말 크다는 것에 걸맞는 부가효과를 가지고 있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고 직접적인 피해도 없지만, 판정이 닿으면 무시 못할 후딜에 빠뜨리는 충격파를 일으키기 때문에 잘 써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에 경직이 걸리거나 크게 맞는 수가 있다. 가능하다면 이 쪽도 성능이 좋은 대방패를 들어야 안전하게 가드를 올린 채로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대신 대룡아를 함부로 가드하는 것은 조심하고, 가급적 붙는 것이 좋다. 또한, 출혈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며, 스테미나도 무제한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 헛방을 유도한 뒤 가드를 깨는 식으로 앞잡도 가능은 하고 다른 방법들도 있다. 저회차에서 신앙/암술계 유저라면 기적계 암술인 '도리스의 좀먹기'로 떨어져서 좀먹기를 쏴주며 출혈 피해를 누적시켜서 잡을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정면으로 붙는 것에 비하면 훨씬 쉽게 농락해줄 수 있다. 마술사라면 '보이지 않는 몸'으로 말벌반지를 끼고 뒤잡을 하거나, 투명 상태에서 이야기꾼의 지팡이 전기인 독안개와 주술 맹독 안개를 쓸 수 있다면 동시에 먹히니 이 두 가지를 걸고 에스트 회복을 못하는 부적을 던져가면서 말라죽게 하면 좋고, 여기에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를 깔아주면 제법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이야기꾼 지팡이 독+주술 맹독을 건 상태에서 출혈을 노려 도리스 좀먹기를 곁들여 주면 더욱 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고 다른 방법으로 출혈 변질을 거친 가시채찍을 들고 양잡 후 강공을 써서 무척 멀리서 살살 피해를 누적시키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사실 [[다크 소울 3/소비 #s-5.6|대변 경단]]만 있으면 무기도 주문도 필요없다 카더라] 주술사의 경우 근접 잡기주술인 신성한 불을 한대만 맞추면 그 뒤로 신성한 불을 계속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어 날먹이 가능하다. 또는 2회차부터[* 1회차에서도 가능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무리일 수 있다.] [[카타리나의 지크벨트]] 이벤트를 완수한 후 카타리나 세트를 얻은 상태에서 다른 장비들과 조합하며 총애의/하벨의 반지 등을 사용해 무게만 70% 이하로 잘 맞춰준다면 하벨의 무지막지한 한 방 공격력을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다. 방어력을 보강하는 것이 레벨업에 크게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성당기사 세트 근처는 되는 감소율을 맞춘 후. 철의 가호 반지를 껴주고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자세 전투기술 혹은 참기 전투기술을 가진 대형,특대형 무기를 들고 싸워보자. 받는 피해를 대폭 줄여주는 전투기술을 잘 쓰면 맞딜이 훨씬 쉬울 것이다. 사실 하벨 방어구는 결국 하벨의 기사를 쓰러뜨려야만 하니, 정면승부를 하려면 스모우 세트 같은 걸 입어야 하는데 스모우 세트는 훨씬 더 무겁다. 즉 레벨을 더 많이 요구해서 좀 힘들어진다. 적당한 레벨업으로 해보려면 성당기사 세트를 무리하게 입지 않아도 될 정도만 맞춰도 1회차 정도라면 참기 전투기술을 응용하면 하벨급 방어구가 아니라도 맞딜을 해볼 여지가 생긴다. 하지만, 고회차에서는 더욱 더 많은 수단을 써도 힘이 드는 부분이 커지니 주의할 것. 공격 자체가 느려터진 대룡아를 휘두르는 것이라 대룡아의 사거리 보다 채찍 양잡 강공이 훨씬 길기 때문에 무리하게 연타만 넣지 않으면 일방적인 단타 싸움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기에 채찍이 오히려 하벨같은 적에겐 성급하게 굴지만 않으면 원활하게 싸울 수 있기도 하다. 올라왔던 사다리 방향으로 유인한 후 어떻게든 넉백을 먹여서 낙사시켜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낙사하면 시체에서 아이템을 바로 획득할 수 없고, 화톳불에 한번 갔다오거나 게임 종료 후 재접속을 하면 처음 있던 위치에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이외에 화염계열 피해는 하벨 풀세트 특성상 많은 피해가 들어가지는 않으니 순수 화염 주술사나 화염 피해 장비를 쓰는 것은 다른 속성의 피해 수단을 고려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